[주식] 헬릭스미스 루이 싱 커피 주식 등 모든 주식은 산책하는 주인과 개다

안녕하세요 건강한 투자자 부반 입니다. 부에~반하다^^

 

주식에 투자하는 모든 사람들은 내가 투자한 순간부터 주가가 올랐으면 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되기를 매우 원합니다.

주식을 투자 해보신분들은 절대 그렇게 되지 않으리란걸 또 다 아시죠

 

아직 모른다구요?

그럼 당신은 하수

주식에는 주가의 방향을 미리 예측하기 위한 다양한 이론이 존재 합니다.

다양한 이론중의 하나를 설명 하겠습니다.

 

주식을 어느정도 아시는분은 이미 알고계신 내용이라 패스하셔도 됩니다

 

주인과 산책하는 개 이론!

유럽 증권계의 거목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이야기 했습니다.

경제와 주식시장을 산책하는 주인과 개에 비유하면서 말이죠

 

요즘은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 많아졌죠. 시장규모만 6조원에 달합니다.

반려견을 밖에 데리고 나가 산책하는 경로는 대부분 정해져 있습니다.

보통 집에서 출발해 - 근처 공원이나 운동장에 갔다가 - 다시 집으로 돌아오죠

 

이때 신이난 강아지는 폴짝폴짝 이리저리 왔다갔다 주인보다 먼저 가겠다고 목끈을 팽팽하게

주인을 앞서기도 하고, 어쩔때는 주인과 나란히 착하게 걷다기도 하고, 때로는 킁킁킁킁킁

거리면서 주인보다 뒤쳐지기도 합니다.

 

주인이 산책하는 동안 개의 움직임은 매번 달라 보이죠?

갈팡질팡 왔다갔다 어디로 갈지 모르고 어떤경우는 목줄을 놓쳐 주인 혼을 쏙 빼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개는 결국 주인을 따라 집으로 돌아오게 되죠

 

이런 현상을 빗대어 주식시장을 설명한 이론이 바로

 

경제와 주식의 관계는 산책 나온 주인과 개와 같다

개(강아지) = 주식(주가)

주인(사람) = 경제(시장), 기업가치

이 말 뜻은

주식의 주가는 아침 9시에 장이 개시되자마자 이리저리 주가가 올랐다 내렸다 왔다갔다 반복하죠?

#국영지앤엠 의 2월11일 3분봉 주가 입니다. 장이 시작하자마자 오르기 시작하다가 횡보하다 잠깐 상승

그리고 슬쩍 주가가 내리는가 싶더니 다시 오르고 또 내리고 또 오르고 또 내리고 다시 오르면서

마감을 했습니다.

 

꼭 주인과 산책나온 강아지 같죠? 주인보다 앞섰다가 같이 걷다가 또 어느새 뒤로 뒤쳐지다가 반복합니다.

이 기업만 그런것이 아니고 대부분의 모든 기업의 주가가 이런식으로 상승과 하락 횡보를 반복 합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주가는 기업의 내재가치를 찾아간다 라는 것이 이 이론의 골자 입니다.

 

개가 이리저리 뛰어다닌다고 주인까지 덩달아서 오락가락 하면 어떻게 될까요?

 

길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대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이유가 바로 주가가 움직이는 대로

매수하고나서부터 주가가 내려...

아..어떡하지..지금이라도 팔아야하나? 팔고나서 다시 오르면 어떡하지?힝..

주가가 찔끔 오르기라도 하면

아...어떡하지..조금 수익 봤는데 팔아야하나..더 오르려나?아 머리아퍼

라면서 계속 손해를 보는 것이죠

 

개가 되지말고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주식투자를 할때 여러분은 개가 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개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산책을 즐기시고 여기저기 놓친것은 없나 한번 더 살피고 개가 이리저리 왔다갔다 해도

올바른 방향으로 잘 가고 있는지 틈틈히 체크하는 개의 주인이 되어야합니다.

개 목줄을 단단히 잡고 목적지(수익목표지점) 까지 잘 가면 됩니다.

 

그렇다면 강아지도 주인을 잘 만나야되겠죠

주인 잘못만나면 어떻게 되요? 어디 좀 아프고 골치 썩이면 내다 버리고

자동차 타고가다가 개를 자동차 창문 유리 밖으로 던져버리고 강아지 중성화 수술 시켜버리고

예쁜 강아지를 아주 똥 강아지들로 만들어 버리는 주인도 많습니다.

 

올바른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재무재표는 기본적으로 보실줄 아셔야 하며

기업의 미래가치를 분석할줄 알아야 하며

경제의 기본 개념기를 익히시고 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이익을 잘 내고 있는지 경영진들은 올바른 마인드를

확립하고 있는지 신상품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어떤지 분석한 다음

그 기업을 개의 주인으로 만들면 됩니다.

 

그렇게되면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하면서 편한 마음으로 장기투자를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샐러리맨이 월급만 갖고 평생 큰 부자가 되기 어렵지만

월급의 일정 부분을 떼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살아남을

기업의 주식을 사서 10년이나 20년을 기다리면 분명히

주가가 엄청나게 올라 있을 것이다.

초저금리시대 , 넉넉한 노후를 생각한다면 하루빨리 우량주 장기투자에

도전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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