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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15

[따뜻한 하루] 세렌디피티의 행운 (feat. 행운도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 세렌디피티의 행운 세렌디피티의 법칙은 ‘세렌디프의 세 왕자’라는 우화에서 유래된 이론입니다. ​ 우화는 왕자들이 전설의 보물을 찾아 떠나지만 보물은 찾지 못하고 그 대신 계속되는 우연으로 지혜와 용기를 얻는다는 내용입니다. ​ 이에 힌트를 얻은 미국 사회학자 로버트 머튼이 ‘운 좋은 발견의 법칙’이라는 뜻으로 만들었습니다. ​ 그 예로 포스트잇을 들 수 있습니다. 스펜서 실버란 연구원이 강력접착제를 개발하려다가 실수로 접착력이 약하고 끈적거리지 않는 접착제를 만들었습니다. ​ 실패한 연구였지만 이를 보고 동료가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꽂아 둔 책갈피가 자꾸 떨어져 불편했는데 이 접착제로 책갈피를 만들자!” 결국, 이 접착제로 포스트잇을 만들었고 3M을 세계적인 회사로 만들었습니다. ​ 심리학.. 2020. 2. 19.
[따뜻한 하루] 삶의 우선순위 (feat. 무엇보다 가족이 최우선입니다.) 삶의 우선순위 미식축구 선수였던 ‘크리스 스필먼(Chris Spielman)’은 강하고 억센 라인배커(line backer)로 활약했으며 현란한 몸동작과 열정 때문에 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미식축구 선수였습니다. ​ 그런 그가 1998년 시즌이 되기 전, 돌연 1년간 경기에 불참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그의 아내 스테파니(Stefanie)를 돌보기 위함이었습니다. ​ 당시 그는 미식축구 선수로서 최전성기에 있었지만 아내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면서 더는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 “저는 아내에게 약속했어요. 당신이 아프면 내가 병원에 데려갈 것이며, 내가 당신의 손을 잡아줄 것이며, 내가 아이들을 돌볼 것이라고요. 그 약속을 지켜야 해요.” 안타깝게도 그의 아내는 결국 숨을 거두었.. 2020. 2. 9.
[따뜻한 하루] 어쩌면 말입니다 (3초만 기다리면 행운이 옵니다) 어쩌면 말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기를 누르기 전 3초만 기다려 봅시다. 그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3초 정도 지나면 저절로 닫힙니다. 어쩌면 그 3초 덕분에 학교나 회사에 지각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말입니다. 내차 앞으로 다급히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행하며 여유를 가져봅시다. 어쩌면 끼어드는 차량에는 아플지도 모르는 아이가 있어 병원에 늦지 않게 갈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말입니다. 깜빡이는 신호등에서 기다리는 3초가 시간 낭비만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그 3초를 기다렸기 때문에 다른 길에서 부딪칠 자동차와 충돌하지 않고 당신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말입니다. 친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3초만 더 보고 있어 봅시다. 혹시 그가 가다가 뒤돌아.. 2020.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