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전조증상 R의 공포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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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한투자를 추구하는 경제적자유인 부반입니다

부에 반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미 경기침체에 와 있다고 보는데

각 종 매체나 일부 투자자들은 아직은 아니라는 관망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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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 코로나 등 과거의 세계 경제 대공황 사태를 분석해보더라도 사람들이 인정하기 전부터 경제붕괴는 오고 있었고 시그널을 수없이 보내주었지만 이미 침체가 한창 진행된 후 경기침체가 맞다고 인정을 하는 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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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마찬가지로 국제유가가 100달러 이상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곡물가격까지 미친듯이 치솟으면서

물가상승률이 IMF 이후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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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의 공포와 R의 공포란 표현이 자주 거론되는데

D의 공포는 디플레이션(Deflation)의 약자이며

R의 공포는 경기침체(Recession)의 약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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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은 물가가 마이너스인 상태를 뜻하는데

물건가격이 계속 하락하는데도 사람들이 이 물건을 사지 않는데서 비롯된다

결국 기업은 원가보다 못한 가격에 물건을 내놓아도 살 사람이 없어

파산에 이르기까지 하는 무서운 경기침체 현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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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R의공포는 디플레이션과는 반대로 급격한 물가상승을 뜻합니다

바로 현재 미국과 우리나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나타나고있는 증상이죠

물가는 수요와 공급의 적정선으로 가격이 정해지게 되는데

공급이 적거나 수요가 많으면 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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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마트폰이 200만원이어도 구매자가 있으면 그 가격이 형성되듯이

물가는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의 계약에 의해 이루어지죠

한국은행의 적정 물가상승률은 2% 입니다

2%의 물가상승은 경제가 건강하게 돌아가게하는 가장 안정적인 수치인데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998년 국제통화기금 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대로 치솟은 가운데 금리인상까지 예상되고있어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 오름세는

더욱 심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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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이 R의 공포는 이미 현실이 되었고

경기침체 전조증상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위험한 코인이나 주식으로부터

안전자산으로 옮겨 이 위기를 방어할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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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전조증상을 알 수 있는 한가지 방법으로

미국 채권시장 2년물 국채 금리와 10년물 국채 금리를 보면 알 수 있는데요

현재 2년물 국채 금리는 2.792% 10년물 국채 금리는 2.78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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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내가 은행에 적금을 하나 가입했는데

2년짜리 단기 적금보다 10년짜리 장기적금 이자가 더 높아야 하는게 맞잖아요?

장기간 내 소중한 자산을 이 은행에 맡기는데 조금이라도 더 높은 이자를 받아야하는게 정상인데 현재는 비정상적으로 장기 국채 금리보다 단기 국채 금리가 더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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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은 이번 한번만이 아니라

올해 3월, 6월에 이어 올해에만 벌써 세 번째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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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경제가 좋지 않아질것을 예상하고 오랫동안 현금이 묶여있는

장기 국채에 돈을 맡기지 않으려는 현상으로 단기국채 금리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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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은 이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빅스텝을 뛰어넘어

자이언트 스텝인 0.75%p 금리인상을 예고하고있는데요

경기침체가 되면 경기민감주인 은행주들은 약세를 보이기 마련이고

안전자산인 달러, 금, 채권에 투자하는것도 좋은 투자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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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투자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합니다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관련 지분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배당하는 상품으로

리츠는 보통 임대수입이 있는 상업용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삼고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어 분산투자하기에 좋아요

리츠의 매력은 배당수익률인데 평균 9.6%의 배당수익을 자랑하는 리츠 투자도

관심 가지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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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마치겠습니다